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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설명회=일문일답] 3기 신도시 토지…3년 뒤부터 공급 가능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4-05   조회수 : 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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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설명회=일문일답] 3기 신도시 토지…3년 뒤부터 공급 가능
기사입력 2019-04-05 06:30:1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 김용운 LH 판매보상기획처 부장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19년 LH 투자설명회’를 찾은 건설사와 공인중개사, 실수요자들이  올해 공급되는 토지정보를 듣고 있다. 이자리에서 LH는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안윤수기자 ays77@

 

LH는 현재 부동산 경기 상황에 맞춰 적정 수준의 토지를 수도권에 집중 공급하는 데 올해 목표를 맞췄다. 실제로 2019년 토지공급계획에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비중은 80%에 달한다. 아울러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금납부조건 완화 등 방안을 마련했다. 3기 신도시 토지는 올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마치고 2022년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김용운 LH 판매보상기획처 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특별히 수도권 토지공급계획만 주제발표에 포함시킨 이유는

▲올해 토지, 주택, 상가, 분양주택(선착순 수의계약분) 등 전체 공급량에서 수도권 비중이 80%를 넘는다. 때문에 주제발표를 통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개별상담 부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도권에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지역은

▲수도권 남부에서 북부까지 다양한 공공주택지구를 개발 중이다. 올해는 파주운정, 고양장향, 인천검단, 하남감일, 화성동탄2, 수원고등 등이 있다. 특히 GTX나 지하철 연장 등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토지와 수요자 맞춤형 토지 리폼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되는 토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

△고객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은

▲우선 대급남부조건을 지역 여건에 따라 5년까지 장기화하고 있다. 연체이자율도 전년 대비 최대 1∼4%까지 완화했다. 청약금을 현금이 아닌 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추첨으로 진행하는 공동주택용지에 한해서 추진하고 있지만,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물량은 언제 풀릴까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 4곳의 3기 중대형 규모 신도시 예정지는 지난해 12월 19일 주민공람 공고됐다. 때문에 올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3∼4년 뒤에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는 대부분 교통여건이 좋은 곳에 계획돼 있는 게 특징이다. 시장에 출시될 경우 건설사, 시행사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정석한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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