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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 재건축' 수주 불법 혐의 현대건설 압수수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4-26   조회수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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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강남권 재건축 사업지에 대한 건설사들의 불법 금품ㆍ향응 제공에 대한 조사망이 현대건설까지 확대됐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전 9시 수사관 등 37명을 투입해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롯데건설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대우건설에 이은 3번째 강남권 재건축 사업 관련 압수수색이다.

경찰은 지난해 강남 반포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에게 선물과 현금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와 진술 등을 토대로 재건축과 관련한 범죄 혐의점을 상당 부분 포착했으며,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 등 압수물을 신속히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해 실체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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