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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10기 장관상 소감문 ( 남석 님)
작성자 : 건산원()   작성일 : 2010-03-24   조회수 : 3265
파일첨부 : education651.jpg
건설산업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건설교육을 예전 부

터 받고 싶었으나 회사의 상황이 허락하지 않았고, 주위에서도 교육을

왜 받냐고 핀잔을 주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승급을 받고 건설교육을 받

아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었습니다. 마음을 내서 등록을 하게 되었

고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부분을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만

의 방법과 주위의 한정된 면을 통해서 건설산업을 보게 되었지만 , 교육

을 통해서 최근의동향과 방향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강의 하시

는 교수분들도 자기분야의 노하우와 연구한 부분을 영상자료와 함께 설

명을 할때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의 잘된

모습과 수정해야 할 부분을 제시 해 주었고, 준비한 많은 자료를 다 제

가 습득하도록 앞으로 노력해야할 부분들이었습니다. 현재 건설산업

은 많은 사람들이 하향산업이라고 합니다. 70년대 80년대의 잘나가던

때의 산업역군으로서 기술자로서 근로한 분들은 과거의 추억만을 상기

시키곤 합니다. 대학에서는 건설업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보다는 더 많

은 고수익과 편한 학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설기술자로서

근무하고 종사하는 30대, 40대의 많은 기술자들이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술자로서의 명예도 부도 얻을 수 없부정적 인식이 일부분

에 있습니다. 선배세대에서는 과거의 향수만을 후배들에게 강요할것이

아니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하고, 후배들은 자신의 모습을 기술자

로서 긍지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본사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안타까운 것은 직업의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 하루를 건

설업종에 근무하더라도 기술자로서 직업의식을 가진다면 건설산업은

발전할 것입니다. 단기간에 부동산 투자로 많은 돈을 버는 투기 대상

이 아니라, 모든고객이 행복을 느끼고, 일하면서 긍지를 갖고, 기업간

에 긍정인 생각과 노사간에 상생이 이루어지는 건설산업이 되어야 합니

다. 교육을 잘받았습니다. 실무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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