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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4만가구 내놓는다
작성자 : 건설산업교육원(ciec@ciec.or.kr)   작성일 : 2008-08-27   조회수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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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대형시설공사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건설업계의 수주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8건과 7건의 최저가낙찰제 대상 대형공사를 무더기로 발주한 데 이어 올해 잔여물량 발주를 서두르고 있다.

주공의 경우 올해 아파트 건설계획 7만5,000가구 가운데 공사계약 체결실적은 현재 4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4만여 가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다음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발주할 계획이다.

토공도 최근 택지조성공사를 비롯해 7건의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를 발주한 데 이어 이번주 내로 양주신도시(옥정)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공구와 3공구를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다.

2개 공구는 각각 추정가격 475억원과 424억원 규모로 최저가낙찰제 대상이다.

토공 관계자는 “다음달 이후 발주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건설경기 지원을 위해 주공과 토공을 중심으로 4조6,000억원 규모의 공기업 시설공사를 조기 집행하기로 한 점도 건설업계의 수주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공이 최근 발주한 대형공사로는 △양산 소주 1공구(추정가격 628억원) △상주 무양 A1BL 1공구(480억원) △광명역세권 Ac-1BL 7공구(732억원) △의정부 민락(2) A-2BL 1공구(528억원) △광주 첨단 A6BL 1공구(636억원) △광주 첨단 A7BL 2공구(360억원) 등 아파트 건설공사 6건과 △천안시 희망로 지하차도 개설공사(167억원) △음성 금석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136억원) 등 토목공사 2건이다.

토공도 △평택 소사벌지구 1공구(623억원) △평택 소사벌지구 2공구(630억원) △화성 향남 2지구 1공구(420억원) △화성 향남 2지구 2공구(378억원) △고양 삼송지구 1공구(583억원) △고양 삼송지구 2공구(862억원) △시흥 능곡지구 주변도로 건설공사(417억원) 등을 발주했다.

일간건설신문 김정석기자 jskim@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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