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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1.1% 득표 당선 확정…‘역대 최다’ 557만표 차 승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5-10   조회수 :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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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42만3762표 득표…2위 홍준표 24.03%, 3위 안철수 21.41%

선관위 오전 8시 당선인 의결…12시 국회서 취임 선서식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 작업이 종료되면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개표 마감 결과 총 3267만2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선인이 1342만3762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785만2849표(24.0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99만8342표(21.4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20만8771표(6.76%), 정의당 심상정 후보 201만7458표(6.17%)로 집계됐다.

문 당선인은 홍 후보를 557만951표 차로 따돌려 역대 최다 표차 당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대선에서 1·2위간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졌던 것은 17대 대선으로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531만7708표 차로 이겼다.

군소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4만2949표(0.31%), 무소속 김민찬 후보 3만3990표(0.10%),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2만7229표(0.08%),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2만1709표(0.06%),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만1355표(0.03%),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9140표(0.02%),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6040표(0.01%)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무효투표수는 13만5733표, 기권수는 967만1802표로 각각 집계됐다.

문 당선인의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전북이 64.84%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광주(61.14%) ▲전남(59.87%) 등으로 주로 호남권에서 득표가 집중됐다. 서울에서는 42.34%를 득표했다.

한편, 선관위는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 의결을 위한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결정안이 의결되면 그 즉시 새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12시 국회 본관 로텐더 홀에서 대통령 당선증 전달 및 취임 선서식을 갖고 대통령직에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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