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1. 자기소개

[나무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습니다.]

환경 미생물 실험실 연구생으로 목적 미생물을 분리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 끊임없이 전문적인 지식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음식물 처리기 제작 업체와 유기성 폐기물 분해용 미생물을 토양에서 분리하여 배양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운전을 한 달 앞둔 시기까지 계속되는 실험에도 불구하고 목적 분해 미생물을 오염시키지 않고 순수하게 분리하는 것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목적한 분해 미생물이 다른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는 것이 단순히 실험 중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하였습니다.

본 문제의 해결을 위해 20개 이상의 영문 미생물 논문을 찾아 정리함으로써 미생물마다 배지조성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의 실험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것과 더불어 목적 분해미생물 특성 및 유사 미생물의 배지조성을 논문으로 조사했습니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배지조성과 배양 환경을 조절하며 실험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운전을 3일 앞두고 순수한 배양에 성공하여 직접 음식물 처리기에서 분해미생물이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무작정 노력하는 것보다, 나무를 베는 도끼를 연마하듯 지속적인 자기 학습을 통한 관련 지식과 기술의 습득을 통해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건설산업교육원의 화공·환경 플랜트 양성 교육에 참여하여 미래의 환경 플랜트 설계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현직자와 함께 직무역량을 키우는 것에 하루도 허투루 참여하지 않고 전문지식과 취업역량의 도끼를 날카롭게 갈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경험 사항

[지식의 터전, 경험의 바탕, 미래로의 발걸음]

화공·환경 플랜트 분야의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해 열역학, 정역학, 유체역학, 환경 분리 공정 등의 다양한 수업을 이수했습니다. 특히 유체역학 수업에서는 액체와 기체의 흐름에 대한 원리를 깊이 있게 학습하여, 파이프 내 유체의 흐름, 속도 분포, 유동의 안정성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했습니다.

환경 분리 공정 수업에서는 정유 플랜트 및 RO 공정의 다양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조건에서 효율적인 플랜트 공정을 계산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수행한 프로젝트에서 얻은 A+는 이러한 지식과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실제 화공·환경 플랜트에서의 문제 해결과 설계 업무에 대한 흥미를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은 45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신속하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이는 현직에서 수행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실무를 학습하며 화공·환경 플랜트 설계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3. 성격적 특성

[미래 설계자의 여정을 향한 끊임없는 성장]

저는 밝은 미래를 향해 하루하루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 삶의 가치관이며 강한 배움의 열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대학교 2학년 때의 경험은 이론적 성취를 넘어 실험과 현실의 연결을 이해하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비록 '수질분석 실험'이 동영상 시청 후의 보고서 작성으로 대체되었지만, 그 경험을 통해 실험실에서의 실무적인 도전과 이에 따른 지식의 필요성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만족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산환경공단의 수질분석 인턴으로 참여하여 13개소의 하수처리장에서 생태독성, TOC, 총-질소 등을 직접 측정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습니다. 특히, 직접 측정한 총-질소로 인해 하수처리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은 나의 열정을 현실적인 결과로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건설산업교육원 플랜트 설계자 양성 교육에 참여하여 2024년 설계자의 미래를 현실화하고자 합니다. 수업 전후에도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을 발휘하고,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모범적으로 참여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나아가는 여정에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로써 더 나은 미래의 설계자로서 자질을 갖추어, 다양한 도전에 대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합니다.

<지원동기>

[친환경 에너지 강국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환경 플랜트 설계자로의 성장을 향한 여정]

한국이 기후 악당 오명을 벗고 친환경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나는 꿈을 품고 있습니다. 환경 에너지공단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국제 에너지 전환 콘퍼런스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네덜란드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9%까지 줄이고, 2028년에는 탈석탄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는 탄소 저감과 경제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는 저탄소 경제성장의 그린뉴딜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미래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세계 기후 악당 5 대장으로 뒤처지고 있다는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파리기후협약과 최근 ESG 경영의 도입에 따라 국제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탄소 저감이라는 과제를 놓치면, 단순히 환경측면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자들이 기업에 지원하지 않아 미래 경제적인 성장에 있어서 큰 위험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강국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국의 탄소 저감 및 미래에너지 기술 개발이 필수이며, 특히 한국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CCUS 및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산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플랜트 설계 업무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업의 환경 플랜트 설계 직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 부족과 주변에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현직자의 부재로 인해 본 분야에 진입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2023년 하반기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탈락을 경험하여 방향성을 잃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직자와 함께 현업에서 사용하는 HYSYS, Primavera 등의 다양한 공정 프로그램을 배우고, 평소에 흥미를 갖고 있던 CCUS 플랜트 설계를 학습할 수 있는 (재) 건설산업교육원의 화공·환경 플랜트 교육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의 직무와 설계자로 성장하기 위한 유일한 기회로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듣게 된다면, 처음 준비하는 마음과 전문가로 성장하여 2024년 상반기에 환경 플랜트 설계직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45일, 300시간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식을 쌓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질문과 연구를 통해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로 수정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설산업교육원입니다.

임시저장으로 변경했으니 다시 작성하시고 접수완료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