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3월 18일부터 5월 10일 까지 총 240시간 동안 건설산업교육원에서 진행한 해외 건설인재 양성교육을 수료한 유기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취업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적어보려합니다.

    먼저 저는 건설산업 교육원의 프로그램 중 면접형식으로 진행된 발표참여를 통해 정기 공채에서 진행되는 면접을 처음 경험해보았습니다. 당시 시사, 전공, 플랜트지식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질문을 받았고 제 대답에 대한 원장님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는데 제가 면접에 대응하는 말하기 방식의 문제점부터 면접에 임하는 태도까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PM과 프리마베라, FIDIC과 같은 플랜트 실무에 사용되는 Tool과 관련 법규에 대한 지식 확장은 두산 중공업 및 효성 중공업 준비 당시 사업관리 부서에 지원하는데 남들보가 특화된 지식으로 Generalist의 강점을 갖추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취업이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남들과 특화되는 강점이 적어도 1가지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 산업교육원에서 받은 실무에 대한 교육은 제 취업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혹시라도 플랜트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건설 산업교육원에 교육과정 참여를 망설이고 있다면 확신을 가지고 지원하셔서 저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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