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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엔지니어링업계 이란 진출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4-05   조회수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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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볼리비아 신도시 실시설계 수주와 같이 사업 초기부터 참여하는 게 중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란 시장에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가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16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건설ㆍ엔지니어링 업계가 개념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고위급 회담, 수주지원단 파견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볼리비아 신도시 실시설계 수주 사례처럼 우리 기업이 마스터 플랜 작성 등 사업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이 설계ㆍ시공 등의 후속 사업에서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선진ㆍ평화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볼리비아에서 960만달러(119억원 규모)를 받고 상하수도와 전기, 통신, 고가차도 등 각종 구조물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신도시 개발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강 장관은 이를 위해 “글로벌 기준에 따른 시범사업을 통해 입ㆍ낙찰 단계뿐만 아니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완 엔지니어링협회장, 도상익 건설기술관리협회장, 권재원 평화엔지니어링 회장 등 업계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한형용기자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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